
지난 5월 27일 수요일 저녁, 39차 Keynote User Group 프레젠테이션 파티가 명동 KAV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의 발표자셨던 펭도님과 tdlemon님은 최근에 KUG에서 아주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펭도님은 dooing.net의 창업자로 Keynote User Group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합니다.
두 분의 발표는 처음부터 불꽃 튀기는 발표였습니다. 펭도님은 티셔츠 디자인에 Product 2.0을 접목시킨 사례들을 들어주시며, 티셔츠 디자인은 더이상 디자인으로서 가치가 아닌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발표였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긴장하셨는지 경직된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Keynote를 이용하여 슬라이드 디자인에는 아주 뛰어난 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두번째 발표자였던 tdlemon님께서도 역시 현재 하시는 일에 대한 열정의 역사에 대해서 "Episode1"이라는 제목으로 풀어주셨습니다.
DMB 핸드폰에 들어가는 반도체칩을 제조하는 업체에서 일하시면서 겪었던 시련, 그리고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과정을 Keynote의 멋스러운 디자인을 통해서 표현해주셨습니다.
tdlemon님은 특히 멋진 시작 인트로를 만들어서 보여주셨는데, Keynote의 광고 슬로건인 "영화와 같은 프레젠테이션"에 걸맞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에 있을 KKUF 2009 참석에도 몹시 욕심을 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tdlemon님은 복잡한 반도체 설계도를 직접 손으로 그리는 섬세함을 Keynote 디자인에서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보다 앞으로의 발표가 더 기대가 되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발표를 거듭하시면서 좀더 안정을 찾는 모습이셨고 다음번 발표가 많이 기대가 되는 분입니다.
이번 39차 우승의 영광은 간발의 차로 tdlemon님께 돌아갔습니다.

상품으로 받게될 dooing.net의 여성 사이즈 M을 받으셨는데, 잘 맞으시겠죠?
Keynote로 발표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 자신이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더 강렬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9차에 발표하신 두 분 모두 각자 하시는 일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유감없이 보여주셨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이 Keynote User Group Presentation Party의 주인공이십니다.
"난 발표 정말 못 해..."
"난 남 앞에서 떨려서 말을 못 하겠어..."
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1분이라도 좋습니다. Keynote는 두려워하는 분들께는 멋진 힘을 드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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